[핫클릭] 출입금지 백록담 분화구 들어간 9명 적발…3명 도주 外<br /><br />▶ 출입금지 백록담 분화구 들어간 9명 적발…3명 도주<br /><br />일반인 출입이 금지된 한라산 백록담 분화구에 들어간 비양심 탐방객들이 적발됐습니다.<br /><br />제주도 세계유산본부 한라산국립공원관리소는 어제(9일) 오전 7시36분쯤 신고를 접수한 뒤 백록담 서쪽 방면으로 등반 중인 12명을 찾아냈고 이중 3명은 도주했다고 밝혔습니다.<br /><br />50∼60대 관광객인 이들은 오전 8시쯤 정상에 도착해 백록담 능선을 타고 이동했으며, 일부는 백록담 분화구까지 들어간 것으로 조사됐습니다.<br /><br />이들은 출입 제한 사실을 알면서도 위법을 저지른 것으로 알려졌으며 과태료 등이 부과될 방침입니다.<br /><br />▶ "나 전자발찌 찼다"…모텔 주인 협박한 남성 체포<br /><br />전자발찌를 차고 모텔에서 난동을 부린 5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.<br /><br />서울 중랑경찰서는 어제(9일) 중랑구 면목동의 한 모텔에서 투숙하던 50대 남성 A씨를 업무방해 혐의로 현행범 체포했습니다.<br /><br />A씨는 오늘(9일) 오전 12시 30분쯤 업주에게 "내가 살인범이라 전자발찌를 차고 있다"며 위해를 가하고 욕설한 혐의를 받습니다.<br /><br />지난 6일부터 A씨는 살인미수죄로 10년간 전자발찌 착용 명령을 받은 것으로 전해졌습니다.<br /><br />▶ 중학생들 차량 훔쳐 광란의 질주…추격전 끝에 검거<br /><br />충남 당진경찰서는 차량을 훔쳐 무면허 운전을 한 혐의로 15살 A군 등 10대 3명을 불구속 입건했다고 밝혔습니다.<br /><br />친구 사이인 이들은 지난달 27일 오전 6시 40분쯤 충남 천안 동남구 한 아파트 지하 주차장에서 문이 열린 차량을 그대로 운전해 달아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.<br /><br />8시간 뒤 당진 신평면 일대에서 검거될 때까지 이들은 40㎞ 이상을 무면허 운전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.<br /><br />또 이들은 검거 과정에서 경찰과 25km를 추격전을 벌였으며 최대 시속 150km까지 달린 것으로 조사됐습니다.<br /><br />#출입금지 #백록담_분화구 #전자발찌 #중학생 #무면허_운전<br /><br />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: 카톡/라인 jebo23<br /><br />(끝)<br /><br />
